[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가 추석을 앞두고 간편식과 전통 김 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연에프엔씨는 추석을 맞아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상온실속세트’, ‘설렁탕세트’, ‘양념육세트’, ‘남해바다김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 자사 온라인몰인 한촌몰과 한촌설렁탕 매장을 통해 판매한다.
상온실속세트는 이연에프엔씨의 주요 간편식 제품을 활용한 선물로 ‘한촌 한우사골곰탕 세트’, ‘한촌 한우사골곰탕&육개장 세트’, ‘소고기무국&소고기미역국 세트’ 등으로 선보였다.
설렁탕세트는 한촌설렁탕의 육수와 탕고기, 수만두를 선물용으로 만들어 한촌설렁탕만의 육수를 느낄 수 있게 한 제품으로 ‘한촌설렁탕 세트’, ‘한촌수만두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또 다른 선물세트인 양념육세트의 경우 불고기, 양념LA갈비, 화로구이 등 다양한 고기 제품과 설렁탕, 일품탕을 묶어 총 7가지로 구성, 푸짐 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선물 세트다.
여기에 남해의 청정바다에서 생산되어 천일염과 참기름으로 감칠맛과 고소함을 더한 남해바다김세트도 준비해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김 세트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대인 1~2만원대로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제품이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고향에 가거나 친척 및 고마운 분들을 만나기 어려운 요즘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려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 이전보다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선물세트 종류가 다양한 만큼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구입이 가능해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