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학습 영어 온라인 브랜드 ‘내공스터디’는 9월 중순까지 이어진 비대면 학습 전환으로 정상적인 수업 운영이 어려웠던 학원장에게 2학기 비상대책을 공개했다.
첫째, 9월 가입 학원 전원에게 가맹비 전액 지원하여, 착한 영어프랜차이즈 기업 운동에 동참키로 하였다. 대상은 전국의 영어공부방, 영어교습소, 어학원, 보습학원을 기준으로 하며, 코로나19의 휴원 피해로 단 하루라도 휴원 사실이 있는 학원 전원에게 지원된다.
둘째, 2학기 내신대비 종합 커리큘럼을 무상 제공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유독 수업 기간이 짧아 학교별 내신대비에 학원 선생님들의 업무 과중과, 2020학년도 최신 교육과정에 맞는 수업자료를 제작 및 수집하는데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로 엄청난 어려움이 예상된다.
내공스터디의 2학기 커리큘럼은 초, 중, 고등 과정의 모든 학년별 출판사 교과서 문제은행과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여 개인 수준별 학습 제공이 가능하고, 자기주도학습으로 인한 비대면 학습 전환에도 미리 대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셋째, 무료체험 학원 전원에게 온라인프로그램의 6개월 기간이 무료 제공된다. 정부의 휴원 권고로 불가피하게 학원생 이탈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운영상 타격을 받은 학원이 한 둘이 아닐 터. 학원 운영이 정상화되는 데까지 보장 받는 “6개월 무료 비상 지원책”을 통해 원생모집과 학원 커리큘럼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대할 수 있다.
2학기 온라인 비상대책을 발표한 <내공스터디>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교육업계가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입장에서 매우 비참한 심정이지만, 2학기 비상대책으로 하루 빨리 학원이 정상화될 수 있게 영어학습프로그램을 무료 서비스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비상대책의 목표를 밝혔다.
영어학원브랜드, 학원프랜차이즈를 대체하는 영어학원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원장은 “내공스터디”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체험 신청 및 실시간 문의 접수로 프로그램 지원 내용을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