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학과장 장준영)의 2020학년도 1학기 온라인 종강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종강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종로캠퍼스 1층 회의실에서 치루어졌으며 교수진과 학과생들 간의 종강 모임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밴드 라이브 방송을 통해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종강식은 교수진과 운영진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표·부대표·총무·감사 등 신 운영진 임명식과 구 운영진의 감사패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수강신청 안내, 한국어교원 진로, 학업계획, 학과계획 등 학사일정 및 학과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장준영 학과장은 “올해 종강 모임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20년 이상의 이러닝 교육 노하우를 보유한 명문 온라인 교육기관답게 차질없이 모든 행사 일정을 순조롭게 마쳤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는 한국어로 마주하는 멋진 세상! 슬로건을 가치로 한국어교육을 통해 국제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전문적인 교원을 양성하는 학과로 한국어교원 2급과 3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국어학, 일반언어학 및 응용언어학,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론, 한국문화 및 한국어 교육실습 교과목 등 실용성이 높은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과장이 주도하는 한국어문법 동아리 ‘도란도란’ 스터디 모임을 개설하여 매주 정기모임을 통해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 교재를 중심으로 한국어교육 학습 및 토론 시간을 가지고 있다.
교육과정 이수 후 한국어교원자격증(2,3급) 취득이 가능하며 국내외 대학 및 대학부설기관과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중도입국프로그램 운영기관, 한국문화원, 한국교육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한국어교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의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추가모집이 오는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PC 또는 모바일)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추가모집으로 선발된 입학생들도 숭실사이버대의 차별화된 제도중 하나로 재학 중 모든 과목(타학과 포함), 졸업 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평생무료수강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