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다양한 홈가드닝 제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홈 가드닝은 식물을 활용해 집안을 정원처럼 가꾸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홈 가드닝의 목적이 공기 정화에 집중됐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기 정화와 더불어 식물로부터 정서적 안정감을 받는 반려 식물로서의 의미를 두는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는 우선 홈 가드닝 상품으로 꾸준히 인기가 있는 공기정화 식물 5종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잎이 두꺼워 원예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고무나무’와 NASA가 선정한 우수 공기정화 식물인 ‘아레카야자’를 판매한다.
또한 가드닝에 최적화 된 원목 선반으로 간편한 조립이 특징인 ‘조립식 원목 2단 정리대’와 ‘조립식 원목 스텝스툴’도 선보인다. 발코니나 테라스 연출에 효과적인 타일도 준비해 ‘내추럴 인조잔디 데크타일’과 ‘헤링본 원목 데크타일’도 판매한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부문장은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홈 가드닝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홈 가드닝 트렌드에 맞춰 초보자도 쉽게 기를 수 있는 식물부터 원예 인테리어 제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