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뷰티기업 임블리를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가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부건에프엔씨는 ‘출퇴근 시간 선택제’를 도입해 워라밸 확대와 업무 효율 향상에 나선다. 이를 통해 임블리 임직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출퇴근 시간을 조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점심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3, 6, 9년 장기 근속자들을 대상으로 리프레시 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월 1회 2시간 조기 퇴근, 생일 반차, 유급 생리휴가 등 다양한 휴가 제도를 마련해 임직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부건에프엔씨 관계자는 “개선된 복지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워라밸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블리는 열린 소통을 통해 임직원들이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기업은 부서별 미팅 및 경영진 미팅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쌍방향 소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