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임팩트 디벨로퍼' 엠지알브이(대표 조강태)가 도심 속 1인 가구를 위한 코리빙 브랜드 ‘맹그로브(mangrove)’ 1호점을 29일 오픈했다.
종로구 숭인동에 자리한 맹그로브 1호점은 사회 초년생을 타깃으로 한다. 지하철 1호선과 6호선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동대문운동장과 종로 등 서울 시내 주요 상업 지역과 가까워 출퇴근이 편하다. 또 1인 가구가 누리기 쉽지 않은 공간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월세와 관리비를 포함한 총생활비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살고, 성장한다(Live&Grow)’는 슬로건처럼 맹그로브는 몸과 마음을 가꾸며 타인과 교류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집의 새로운 역할이라 본다. 이런 취지에 따라 ‘맹그로브 소셜클럽’이라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자들에게 문화생활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입주자들은 참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맹그로브의 공유 공간은 △예약을 통해 혼자 사용할 수 있는 짐(GYM) △24시간 코워킹 카페 △루프탑 △북 라이브러리 △공용 주방 △휴식을 취하거거나 TV를 볼 수 있는 라운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창고 대여, 청소 전문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