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지난 12일 이케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 정병욱 부총장, 김영심 아동학과장, 이호선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 이은실 입학학생처장과 이케이(주) 이희주 회장, 임민채 전무, 성기홍 이사, 이형록 본부장, 박희정 편집장 등이 참석했다.
이케이(Education Kidkids, EK)는 유아교육기관 및 유아를 위한 교육자료와 아카데미, 쇼핑몰, 구인구직, 회계프로그램 등 유아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EK KID KIDS, 월간 유아(1984년 창간, 영유아교육 1등 브랜드매거진), 키드키즈평생교육원(고용환급과정, 인터넷원격교육기관), 러요조(중화권 유야교육 포털사이트), 와글와글(영유아 홈스쿨 서비스), 키즈쌤(유치원 임용고시 전문학원), 실버에듀(실버교육 프로그램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이번 업무교류 협약을 통해 이케이㈜와 특별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연구, 전문가 교류 및 자문,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 등 양 기관이 발전 및 기관운영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협력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에 따라 이케이 임직원이 숭실사이버대 입학시 입학금 면제 및 등록금을 40% 감면받게 되며 회원의 경우 등록금 4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까지 이중으로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등록금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금번 협약을 맺은 이케이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 입학시 평생무료수강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학 중에는 모든 과목(타 학과 포함)을,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은 “유아교육 전문기관인 이케이의 우수한 교육 자료는 유아교육 분야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이번 업무 협약식으로 우리 대학과도 다양한 협력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한국 유아교육의 우수성을 배우고자 하는 동남아시아 등 외국내 한국 학교와의 연대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며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케이 이희주 회장은 “온라인 대학인 숭실사이버대와의 협약을 통해 유아교육 분야의 확장된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언어로 제작되는 교재와 새롭게 시작하는 실버교육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내달 10일까지 2020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지원서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작성 및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요강 등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입학지원센터 또는 입학상담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