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진행된 나르지오의 통큰 이벤트인 1+1이벤트가 조기종료를 앞두고 있다고 업체측이 밝혔다.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그리고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로 기획된 이번 통큰 이벤트는 워킹화 1켤레만 구매해도 인기상품인 ‘뉴런’을 1켤레 증정하는 이벤트다.
‘뉴런’은 나르지오의 대표상품 중 하나로 가격대만 16만원에 달한다. 나르지오의 통큰 1+1이벤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국 110여개의 나르지오 지점에는 여러 소비자들이 몰려 줄을 서는 모습까지 보인 바 있다.
나르지오 측은 이번 이벤트가 조기종료될 것을 예고했다. 관계자는 “이번 통큰 1+1이벤트는 5월 1일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기로 했으나, 현재 증정품인 뉴런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아무래도 조기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통큰 이벤트는 전국 110여개의 나르지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가능하다. 단, 매장 방문 전 증정품 재고를 먼저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지점이 힘겨운 상황을 보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으며, 어설픈 이벤트가 아닌 말 그대로 통큰 이벤트를 기획하고 시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빠진 자사 브랜드의 지점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르지오는 미FDA에 의료용 교정신발로 등록, 한국 신발브랜드 최초로 미국 메디케어 신발로 채택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에만 110여개 매장, 미국에는 LA, 시카고, 뉴욕 등 단독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로 미국 언론에도 소개된 바 있다.
나르지오의 통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