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글로벌(대표 김정윤)은 미얀마대사관과 함께 미얀마 현지 아동청소년 대상 '의료검진·K-POP체험관광' 등의 지원사업을 협력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삭글로벌은 지난달 18일 미얀마 대사관저에서 이같은 내용을 협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에서 이삭글로벌 측은 미얀마 아동청소년들을을 국내로 초청해 의료검진을 지원해주는 한편 K-POP문화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
세부적으로 이삭글로벌은 미얀마 현지 사정상 치료가 어려운 소아치과환자를 분기별로 국내로 초청해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미얀마대사관 측은 이삭글로벌과의 협력사업에 대해 "신선하고 좋은 방식"이라며 "미얀마협회 등을 통해 단체미팅 등을 주선해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삭글로벌 김정윤 대표는 "기존의 여행사와는 다른 방법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현하고 싶다"며 "미얀마 대사관의 협력에 감사하며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삭글로벌은 외국인 환자 의료유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마케팅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