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주차요금은 지난 2018년 12월부로 인상이 적용됐다. 현재 평일 2만원, 주말 3만원이 부과되고 있으며, 김포공항 주차대행 이용 시에는 1만5천원이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노약자나 아이를 동반한 여행객이나 짐이 많은 여행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어려워 주차요금의 인상여파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불법주차대행업체를 이용해서라도 공항을 찾고 있다.

불법주차대행업체는 이용요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낼 수 있지만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일부 업체들은 갓길 주차에 따른 불법 주정차 위반 스티커를 받는 사례, 고객의 차량을 타고 출퇴근 하는 업체 직원, 지정된 주차장소가 아닌 아파트 및 오피스텔 지하에 주차하는 사례 등 다양한 사례들로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공항 주차대행 ‘sk주차장’이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제주 및 해외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해당 업체는 직접 주차장을 방문하는 주차고객에 한하여 김포공항 주차비 대비 최대 60% 할인된 요금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김포공항 주차대행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대행(발렛서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전에 예약할 시 무료로 가능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발생하는 이용요금은 평일 기준 1만원(주말1만5천원)이다.

sk주차장 관계자에 따르면, "당사는 현대해상 발렛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곳으로 안심하고 차량을 맡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만일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대차가 가능한 보험을 통해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아울러 “차량접수 시 발렛보험전용앱으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으로 고객과 기사의 불신을 해소시키고 있는 업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공항 주차대행업체 sk주차장은 공항 출발 층까지 약 3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무료 셔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4시부터 24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