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배달라이더중앙회가 전국배달라이더 대전 지회와 거제 지회 회장 임명식을 진행한 데 이어 시흥 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19일 전국배달라이더중앙회는 전국배달라이더를 이끌어갈 대전 지회와 거제 지회의 회장 임명식을 거행했다.

본 행사에서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송기선 협회장은 “2020년 경자년에는 전국 50여 개까지 지회를 확장해 전국단위로 활동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조직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각 지회 회장님들과 배달라이더분들의 적극적인 활동도 기대한다”는 말과 함께 대전과 거제 지회의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지난 7일에는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시흥지회 여진구 회장과 소속 배달라이더들이 시흥시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흥지회 여진구 회장과 소속 배달라이더들은 솔선수범의 자세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해당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에 상을 받은 경기도 시흥지회 여진구 회장은 “앞으로도 전국배달라이더협회를 알리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며 “또한 타 지역 지회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재 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전국배달라이더중앙회를 비롯해 경기도 시흥, 안산, 군포, 성남, 분당, 인천, 대전, 거제 등 14곳의 지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배달라이더의 권익 보호와 배달라이더 인식 및 안전교육을 통한 배달문화 개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전기이륜차 확대 보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