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을 '실행의 해'로 선포하고 변화를 적극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4대 변화 이니셔티브(Initiatives)'의 실행을 강조했다.
'4대 변화 이니셔티브(Initiatives)'는 ▲시장과 고객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 ▲포트폴리오와 연계한 성과 중심의 R&D혁신 ▲효율성 제고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인재 / 리더십 / 조직문화 구축 등이다.
그러면서 신 부회장은 지속가능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지속가능성은 이제 기업의 생존 조건"이라며 "법규 준수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이슈 해결에 적극 참여해 지속가능성을 LG화학만의 차별화 된 가치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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