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숭실사이버대학교 종로캠퍼스 1층 회의실에서 숭실사이버대 경영학과(학과장 이진희) 문근찬 교수의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이 숨쉬는 공간인 시장이 반드시 자유로워야 한다고 할 때 그 ‘자유’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경영학도들의 경영학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 주제는 피터 드러커가 평생의 연구 과제로 삼았던 분야로 이번 세미나 역시 ‘피터 드러커와 자유주의 경영사상’을 주제로 경영학과 문근찬 교수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세미나 이후 경영학과의 종강 모임을 진행하여 학과생들과 교수진이 함께 모여 심도있는 질의응답과 토론을 나눴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가지며 모든 일정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박종숙 학우(경영학과)는 “주제가 다소 철학적이어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오늘날 한국사회가 처한 현실에서 이 주제는 너무나 중요함을 실감하게 되어 얻은 것이 많은 값진 세미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경영학과 이진희 학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피터드러커가 하고자 했던 말의 의미를 다각도로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영학은 기업의 경영을 주 대상으로 하는 분야인 만큼 우리 사회와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며 “확장된 시각으로 보다 폭넓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숭사인들을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숭실사이버대 경영학과는 현장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경영전문가 및 기업가 정신을 갖춘 창업기업가 육성을 목표로 경영관리, e-Biz·생산·유통·마케팅·재무·회계·벤처·창업분야 등 5대 분야로 구성된 교육체계를 통해 글로벌 시대를 리드할 핵심 경영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의 풍부한 장학제도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대학 대비 3분의 1 수준의 등록금은 물론 입학·성적·일반장학, 추천·교역자·군 장학 등 다양한 장학금 혜택에 국가장학금의 이중혜택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영학과 졸업 후 숭실대 경영대학원 입학시 등록금의 20%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현재 숭실사이버대 경영학과는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통해 21세기형 글로벌 경영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영학과를 비롯한 23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며 신청접수 기한은 1월 1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