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가 지난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ICT 대상’ ICT 일자리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ICT 대상’은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우리나라의 산업·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ICT 우수기업을 시상해, ICT 산업의 범국가적 인지도를 향상하고 선순환 효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ICT 일자리 부문은 최근 2년 이내 고용증가율과 기업경영 건전성 등이 뛰어난 기업에 주어지는 상으로, 레몬헬스케어는 10여 명의 초기 인력을 법인 설립 2년여 만에 60명으로 확대하며 신규 일자리 창출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레몬헬스케어는 ‘헬스케어 산업을 트렌디하게 선도하는 젊은 기업’을 목표로, 근무 환경의 질적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복지 제도를 갖춰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우수사원과 장기근속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유연근무제 도입, 자기계발·사내 동호회 등을 적극 지원하며 자유로운 사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레몬헬스케어는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 앱 서비스를 국내 빅5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을 포함한 전국 40여 개 상급∙종합병원에서 구축 및 운영하며,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및 신사업 확대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레몬헬스케어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의 사업 확대뿐만이 아니라 적극적인 고용 창출로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과 신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진취성을 겸비한 인력을 적극 채용함으로써,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는 젊고 역동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몬헬스케어는 진료 예약부터 전자처방전 전달•실손보험금 간편청구까지 모바일 앱 하나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 앱 서비스와 O2O 형태의 ‘레몬케어365’ 서비스로, 모든 국민이 1년 365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