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김형찬 교수, 한국임상시각전기생리학회 회장 선출
건국대병원 김형찬 교수, 한국임상시각전기생리학회 회장 선출
2019.12.10 22:52 by 임한희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건국대병원 안과 김형찬 교수가 한국임상시각전기생리학회(KSCEV,Korean Society for Clinical Electrophysiology of Vision)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2년간이다.

한국임상시각전기생리학회는 대한안과학회 산하 정식 연구회로 2005년에창립해 망막전위도, 시유발전위검사 등 전기생리학적 검사를 바탕으로 안과 질환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학회다.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일본과 함께 한일전기생리학회를 만들어 공동심포지엄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에는서울에서 국제임상시각전기생리학회(ISCEV)심포지엄을개최한 바 있다.

김형찬 교수는 “안과에서전기생리학은 시각 전기 생리의 기본과 병리 생태를 이해하고 연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라며 “중요하지만조금은 소홀히 다뤄졌던 이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찬 교수는 “특히안과 내 다른 분야 중 시각전기생리와 관계 있는 녹내장, 신경안과 전문의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것”이라고덧붙였다.

 

필자소개
임한희

산업경제부 국장. 중석몰촉 <中石沒鏃>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이제 헤어 케어도 브랜딩이다!

  •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1년 사이 가장 주목할만한 초기 스타트업을 꼽는 '혁신의숲 어워즈'가 17일 대장정을 시작했다. 어워즈의 1차 후보 스타트업 30개 사를 전격 공개한 것. ‘혁신의숲 어워즈’...

  •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초개인화의 기치를 내건 스타트업들이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틈새에 대한 혁신적인 시도 돋보였다!

  •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기업의 공간, 자산 관리를 디지털 전환시킬 창업팀!

  •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등장!

  •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서로 경쟁하지 않을 때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