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경 경부선 밀양역에서 선로 유지보수 작업 중이던 코레일 직원들이 접촉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경부선 밀양역에 진입하는 제 1001 ITX새마을호와 구내 선로 유지보수 작업 중이던 직원 접촉사고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마산시설사업소 소속 직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열차는 현장 수습 후 11시부터 정상 운행됐으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국토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와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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