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창업 • 벤처기업 육성 위한 혁신성장 디지털 플랫폼 오픈
신한금융그룹, 창업 • 벤처기업 육성 위한 혁신성장 디지털 플랫폼 오픈
2019.09.30 17:11 by 유선이
사진=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그룹 차원의 혁신기업 지원 플랫폼인 ‘이노톡(INNO TALK)’ 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올해 4월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전 그룹사 2천여 명이 참여하는 금융권 최대 규모의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기업대출 체계 혁신', '혁신기업 투자 확대',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를 3大 핵심 추진과제로 정해 전사적으로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론칭한 ‘INNO TALK’은 혁신금융 추진위원회의 3大 핵심 과제 중 마지막인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의 성과물이다. 혁신성장추진위원회 출범 당시 조용병 회장은 디지털 플랫폼의 선제적 구축을 주문한 바 있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INNO TALK 론칭을 통해 기존에 추진해 오고 있는 '기업대출 체계 혁신', '혁신기업 투자 확대'의 성과를 가속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INNO TALK은 ‘신한금융에 오면 창업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는 모토 아래, 제공 서비스와 대상 고객, 혁신 산업의 범위를 확장한 창업과 관련된 사용자 친화적인 One-Stop 플랫폼이다.

‘혁신(Innovation)’과 ‘소통(Talk)’의 의미를 담은 ‘INNO TALK’은 탁월한 글로벌 감각과 플랫폼마케팅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신한 미래전략연구소 이성용 대표가 지난 9개월 간 직접 진두지휘한 야심작이다.

이성용 대표는 “그간 예비창업자들과 스타트업 기업인들을 만나보니 법인설립 절차, 각종 계약서 샘플 등 의외로 간단하고 기본적인 정보에 대한 니즈가 상당하더라”며 “창업과 관련한 A to Z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할 것이라 확신했고, 그 고민의 산물이 바로 INNO TALK이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INNO TALK은 기업 간 소통 기능이 강화된 고객 참여형 플랫폼이다. 개발 초기단계부터 ‘고객자문단’을 구성하여 컨텐츠 구성에 생생한 현장 의견과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또한 기업의 성장단계별 필요한 정보와 컨설팅, 투자 및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창업 관련 단계별 궁금증을 해소했다.

INNO TALK은 크게 △정보제공 △컨설팅 △투자 및 금융서비스 총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있다.

우선 '정보제공'은 창업 관련 각종 정보, 정부 정책, 관련 산업 보고서 등 업데이트된 최신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창업을 위한 ‘정보수집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담당한다.

인큐베이팅과 네크워킹으로 구분되어 있는 '컨설팅' 영역은 ‘성공을 위한 가이드’ 역할을 담당한다. 국내 금융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신한금융의 혁신창업 프로그램(신한퓨처스랩, 두드림스페이스, 소호사관학교 등)의 노하우를 집대성해 창업, 벤처, 핀테크 Accelerator 경험을 온라인으로 계승한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기업 육성을 지원하며, 사업 파트너 서칭,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그룹 내 세무, 법률, 산업별 전문가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투자 및 금융서비스' 영역은 혁신기업의 ‘성장을 위한 브릿지’ 역할을 담당한다. 신한금융그룹의 모험자본 투자 역량을 집중하여 혁신 창업기업 대상 IR 라운드 개최, 투자 심사 신청 프로세스 구축 등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또 향후에는 이용자가 업종, 주소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전국 1,000여 개 은행 영업점의 약 3,000여 명의 RM(기업금융전문가)을 직접 연결해 주는 기능을 추가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구동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규제 개선을 건의하는 ‘신문고’ 기능과 창업 관련 교육 컨텐츠 제공, 유용한 도서 및 세미나를 요약하여 소개하는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편의 개선과 활용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INNO TALK 론칭과 함께 '10-10-10 달성'이라는 도전적 목표를 제시했다. △연내 10만 가입자 달성 △2022년까지 10만개의 일자리 창출(자체&외부, 고용유발효과 포함) △2025년까지 10개 유니콘 기업 육성 등 INNO TALK을 기반으로 한 자체 목표로 달성을 위해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앞으로 INNO TALK 고도화 작업을 통해 현재의 창업•벤처기업 육성 플랫폼에서 업그레이드해 ‘기업성장 지원 종합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직면해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 등장에 맞춰 효율적인 업종 전환이 필요한 바이오, 철강, 선박, 자동차 산업의 밸류체인(value-chain)상 중소기업 지원과 시간강사법 시행으로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는 대학강사를 위한 기업간 인재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생태계 유지도 동시에 추진한다.

더불어 INNO TALK을 통한 지주회사 내 헤드헌팅 기능을 강화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인재 POOL 확보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혁신기업 성장 지원 외에도 청년 취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INNO TALK이 국내 혁신성장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최근 MOU를 체결한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와의 협업을 통해 사무공간 지원 확대 및 유관 단체 • 기관과의 제휴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자소개
유선이

안녕하세요. 유선이 기자입니다. 많이 듣고, 열심히 쓰겠습니다.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스타일테크 글로벌 데모데이 성료…K스타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보였다
    스타일테크 글로벌 데모데이 성료…K스타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보였다

    한-프랑스 동시 생중계…비상하는 K-뷰티&패션

  •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펍스케일파트너스’, PwC로부터 투자 유치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펍스케일파트너스’, PwC로부터 투자 유치

    온라인 셀러들과 대형 브랜드들의 호평, 결국은 투자로.

  • ‘스타트업 in 코로나’…막 내린 아처스히어로 시즌5 데모데이
    ‘스타트업 in 코로나’…막 내린 아처스히어로 시즌5 데모데이

    5년 째 장수 중인 와이앤아처의 대표 프로그램인 아처스히어로. 특히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완성도의 팀들이 대거 등장했다는 평가다. 컨설팅·멘토링·네트워킹 등 지난 6개...

  • 산림수종 데이터 활용분야 늘린다…온라인 해커톤 개최
    산림수종 데이터 활용분야 늘린다…온라인 해커톤 개최

    ZOOM으로 18·19일 개최…신청은 6일까지

  •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한 눈에…와이앤아처 ‘에스테텍’ 데모데이 성료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한 눈에…와이앤아처 ‘에스테텍’ 데모데이 성료

    작년보다 더욱 발전한 콘텐츠 스타트업들의 면모를 살펴보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LG디스플레이, MOU 체결… “디스플레이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LG디스플레이, MOU 체결… “디스플레이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

    최대 1억원 사업화 자금 지원!

  • 살균·방역 분야 스타트업 ‘훌템’, 크라우드펀딩 통해 투자자 모집
    살균·방역 분야 스타트업 ‘훌템’, 크라우드펀딩 통해 투자자 모집

    살균·방역 분야 스타트업 ‘훌템’이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모빌리티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생활 밀착형 기술 ...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지역 창업가-지역민 밋업 ‘로컬 페스타’ 개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지역 창업가-지역민 밋업 ‘로컬 페스타’ 개최

    창업가와 지역민의 콜라보…제주만의 혁신 아이디어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