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제휴를 통해 입주 멤버 6000여명의 여행 및 출장을 지원한다.
스파크플러스는 입주사를 대상으로 하는 전용 '야놀자 복지몰'을 구축해 입주 멤버들에게 제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입주 기업들에게는 임직원의 복지 및 출장, 선물, 기업 마케팅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야놀자 기업 상품권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야놀자 제휴 서비스는 스파크플러스 멤버 전용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이번 스파크플러스와의 제휴로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야놀자의 합리적 여행 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 및 단체 고객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빠르게 변화하는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여행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은경 스파크플러스 브랜드실장도 "이번 야놀자와의 제휴를 통해 입주 기업의 임직원 복지 및 출장 지원을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공유오피스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입주사의 비즈니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하는 스파크플러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총 10개 지점(역삼점, 역삼2호점, 삼성점, 서울로점, 선릉점, 강남점, 을지로점, 선릉2호점, 시청점, 삼성2호점)을 운영 중이다. 오는 10월에는 선릉3호점이 추가로 오픈해 올해 말까지 15개 지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