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 특화 플랫폼 혼족의제왕이 8월 11까지 코엑스 펫페어 '펫서울(PET Seoul) 2019'에 참여해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혼족의제왕은 유기견 보호 단체와 함께 그동안 ‘유기견 입양 홍보 캠페인’을 펼쳐온 계기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으며, 혼족의제왕의 이벤트 부스에서 '유기견 사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박람회에서 회원가입 명수당 50g씩 사료를 적립해 유기견 보호 단체 ‘팅커벨프로젝트’에 기부를 하는 것이다.
캠페인 외에도 동반 입장한 반려동물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사진 인화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회원가입을 하면 ‘꽝 없는 행운권’도 함께 증정하면서 푸짐한 선물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혼족의제왕 관계자는 “단순한 회사 홍보 보다는 ‘혼족들의 선한 영향력’이라는 취지로 사료 기부를 하기로 한 점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 혼족의제왕 뿐만 아니라 유기 동물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혼족의제왕은 올해 초부터 유기견 보호 단체인 ‘팅커벨 프로젝트’와 MOU를 체결하고 유기견 입양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펫서울 2019’에서 열리는 유기견 축구 대회 ‘펫데렐라 리그’도 안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