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은 치맥으로 더위를 피하는 ‘치캉스’족들을 위해 홀 전용 신메뉴 4종을 한꺼번에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신메뉴 4종은 ▲매콤한 토마토 스튜에 포카치오를 곁들여 즐기는 ‘교촌에그인헬’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특징인 ‘교촌마라떡볶이’ ▲닭가슴살 육포와 나초로 구성된 ‘교촌트리플꼬끄칩’ ▲황태채와 넛츠의 고소함이 매력적인 ‘교촌바삭황태넛츠’다.
맥주와 궁합이 좋은 메뉴들로 여름철 치맥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옵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교촌 관계자는 “휴가가 집중되는 7말8초의 매출이 17년 대비 18년에 20%가량 늘었고, 올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점차 늘어나는 휴가철 치맥 고객들에게 이번 사이드메뉴가 더욱 다양한 맛의 즐거움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신규 사이드 메뉴 4종 출시와 함께 교촌 주문앱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8일까지 교촌 주문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이번 사이드 메뉴 교환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