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이 지난 4월 22일(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진주사옥 1층 남강홀에서 열린 ‘2019년도 LH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에서 주거시설 분야 우수시공부분 업체로 선정됐다.
LH는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배방지구 업무 4블록 행복주택 건설공사 1공구를 시공한 금강주택은 2018년도 준공지구에 대한 시공평가에서 우수시공을 인정 받아 상을 부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강주택은 1982년 설립된 중견건설사다. 지난 2004년에는 한국주택문화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기업신용평가 A-등급을 획득하고 대통령 수상을 표창했다. 또 지난해에는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중견 부문 우수상, ‘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2013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100위 권 내에 진입한 이후 5년만에 순위가 47위로 올라 주택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 진출 5년 만에 서울권에서 첫 분양물량을 선보여 성황리에 분양을 마무리해 눈길을 끈다. 실제 금강주택은 지난 3월 서울 양원지구의 첫 분양 아파트인 ‘신내역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를 선보였다. 단지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체 280(특별공급 접수 제외)가구 모집에 총 2,234건이 몰려 평균 7.98대 1, 최고 8.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당해 지역 1순위 마감됐다. 이후 전 가구가 단계간에 계약을 마쳤다.
관계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한 것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의 100년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