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협동조합연구소가 동대문구, 서울시와 손을 잡고 ‘청년 외식 인큐베이팅 사업(TFI)’을 통해 청년 외식 팀 창업가들을 2년째 육성 중이라고 밝혔다.
‘청년 외식 인규베이팅 사업’은 서울시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청년 중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실전 외식 비즈니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최대 협동조합 몬드라곤의 혁신적 창업 육성 방법인 MTA(Mondragon Team Academy) 프로세스와 함께 15년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해피브릿지의 외식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3개월 교육 기간 이후에는 1년간 멘토링을 지원하고, 팀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를 통해 외식창업자들의 자생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각종 외부 컨퍼런스 및 박람회 참석 기회 제공, 비즈니스 모델 1:1 멘토링 및 자신만의 브랜드 이미지 만들기, 위생 및 고객 관리, 외식관련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불어 하루팔이, 도시락 납품, 고스트식당 운영 등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메뉴 개발부터 컨셉설정, 홍보 등을 참가자들이 직접 외식 창업에 관해 A부터 Z까지 만들어가며 기반과 노하우를 취득할 수 있다.
한편, ‘청년 외식 인큐베이팅 사업’은 오는 6월 말부터 3기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