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동 909-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인근 신규 단지 ‘금정역 동양 라파크’가 실수요자 및 투자자 사이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단지 가까이 위치한 금정역이 GTX C노선(예정)에 포함되는 호재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상당한 가치 상승이 예고돼 이 단지를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하철 1, 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은 강남권 진입이 편리해 서남부 교통의 중추로 평가돼왔다. 하지만 금정역 주변 지역은 수도권 신도시 대비 상당히 저평가돼있는 상황이다. GTX C노선(예정)이 개통될 경우, 금정역 일원은 트리플 역세권을 만족하게 돼 교통편의 개선을 비롯해 높은 미래가치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GTX C노선(의정부~청량리~삼성~금정 간 45.8㎞)은 2025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금정역에서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삼성역이 14분대, 의정부역이 27분대에 연결돼 서울 접근성이 상당히 우수해진다. 이에 서울에 직장이 있는 직장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역 내 교통의 요충지로 금정역이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 도시와의 연계성 강화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런 까닭에 금정역 인근 부동산 시장이 더욱 활발하게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금정역 동양 라파크는 GTX C 노선 개통으로 트리플 역세권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교통이 편리한 것은 물론,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 확보도 전망된다. 이미 지역 내 조성된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동군포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산본IC, 평촌IC), 제2경인고속도로, 금정IC 등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차량을 이용하기가 좋다.
금정역 역세권 재정비계획이 GTX C노선 사업과 연계돼 추진 중인 것도 주목할만한 호재다. 단지 근처에 인프라 및 상권이 대대적으로 확충될 예정으로, 지역 내 생활 편의 개선과 부동산 가치 상승이 예고된다. 안양 재개발 사업도 단지 가까이에서 진행이 한창이며, 보령제약 부지(3만 3,847㎡) 개발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직주근접 단지 입주를 원하는 임대수요 확보도 유리하다. 가까운 호계동에는 7,338개의 사업체가 밀집돼있기 때문이다.
이마트 및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 편의시설도 이 단지 가까지 밀집돼있다.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이 예상된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금정초등학교가 있고, 한얼초, 산본초, 금정중, 군포중 등 초, 중, 고교가 단지 근거리에 집중돼있어 학세권 단지로도 호평 된다. 가까운 거리에 평촌 학원가가 조성돼있어 자녀의 학습 능률 향상도 기대해볼 만하다. 이 단지에 관심을 가지는 학부모 수요가 상당한 이유다.
금정역 동양 라파크는 우수한 상품성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실수요자들 사이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 평면으로 구성돼있다. 59㎡A 391세대(예정), 59㎡B 378세대(예정), 84㎡ 108세대(예정) 등 총 87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3~4Bay 설계 적용으로 우수한 채광과 통풍을 선사한다.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룸(일부 세대 제외) 등 적용된 수납공간이 다양해 공간 활용도도 좋다. ㄷ자형주방 설계를 적용한 주방은 동선이 매우 편리하다.
전면에 위치한 동은 영구 조망권 확보도 가능하다. 가까이에 3~4층 이상의 높은 장애물이 없다. 일부 동과 동 사이에 조성되는 중앙공원은 탁 트인 개방감과 쾌적함을 선사한다.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한 GX룸,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은 물론, 야외바비큐장, 근린생활시설, 녹지공간, 주민운동시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단지 내 조성될 예정으로, 품격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법정 897대의 115.3%에 달하는 주차 비율을 주차장에 적용해 총 총 1,035대(예정)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으로, 안전성이 뛰어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동양건설이 시행을 담당해 안정성과 신뢰성이 높은 것도 이 단지의 경쟁력을 더한다. 동양건설은 고급 주거 브랜드 ‘파라곤’을 통해 강남권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 중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사업지 인근 지역은 신규 공급 주택이 거의 없는 상황이며, 매매로 옮겨가려는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