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 소재 한솔태진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박찬업)는 (주)케이포스트가
서비스하는 V커머스융합플랫폼 ‘알뜰TV'와의 협약을 통해 통해 V커머스플랫폼을
활용한 '도농 간 직거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온라인 V커머스 플랫폼이 전 국민의 약65%가 거주하는 오프라인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도농 간 직거래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뜰TV는 이미지 상품 설명이 주를 이루는 기존 전자상거래시장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VOD영상과 SNS공유마케팅을 내세우는 ‘비디오커머스 융합 플랫폼’이자 ‘VOD 소셜미디어 공유 마케팅’ 플랫폼이다.
이와 관련해 한솔태진아파트 입대위측은 알뜰TV가 제공하는 산지 직거래 솔루션으로 생산전체과정을 아파트입주민 커뮤니티를 통해 VOD영상으로 산지 상품 정보를 지원 할 예정이다.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생산자의 상품정보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서 실질적인 도농간 직거래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태진한솔입대위는 “과거 입주민들은 매주마다 단지 내에서 열리는 장터를 통해 농,특산물을 구매 해 왔다며, 이들 판매자 대부분이 대형도매시장을 통해 상품을 공급받기 때문에 신선도와 가격, 상품의 신뢰도 측면에서 입주민의 불만으로 작용 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태진한솔입대위는 “앞으로 우리아파트는 입주민커뮤니티를 통해 산지에서 생산자가 직접 소개하는 우리 농.특산물을 영상을 보고 모바일을 통해 구매하게 됨으로서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 및 고령화로 인한 농가의 소득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전국 아파트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진한솔입대위 측은 알뜰TV가 추천하는 농어촌 지역과 자매 결연을 맺고, 해당 마을의 생산 농,특산물을 입주민 커뮤니티를 통해 꾸준히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아파트 입주민들은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싱싱하고 착한가격의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더불어 농,어촌의 농가소득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