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여러 한의원, 병원 및 건강식품 등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장 관련 제품이 우후죽순처럼 출시되고 있다. 제품들마다 한결같이 각기 좋은 성분을 내세우며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홍보하면서 부모들의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원하는 만큼 키가 크지 않아 고민하는 자녀의 모습을 보며 함께 고민하고 무엇이든 성장에 좋다는 것을 먹여서라도 키를 크게 해주고 싶어하는 부모들의 심리를 파고들고 있는 것.
하지만 상당수의 제품들이 성장 시기와 관계없이 같은 성분의 식품을 같은 방법으로 섭취하도록 만들어져 있어 최근 그 효율성에 의구심을 제기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소비자들이 이와 같은 의구심을 갖는 것은 상당 부분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할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동 청소년의 성장 시기는 일반적으로 알파벳 ‘S’형태의 곡선을 그린다. 남녀 모두 “(1차)급성장기 → 완만기 → (2차)급성장기 → 완숙기”의 순서로 성장한다.
1차 급성장기는 출생부터 만 3세 정도까지이며 일생에 있어서 가장 단기간에 가장 많이 성장하는 시기이다. 완만기는 만 3세 이후부터 사춘기 시작 전까지로 1년에 4~6cm정도 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완만기는 보통 만 3세`~ 만 6세의 1단계와 만 7세 ~ 사춘기 시작 전까지의 2단계로 구분한다.
2차 급성장기는 사춘기 시기로 1년에 7~10cm정도(혹은 그 이상도) 성장하는데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성숙기는 남녀의 차이가 발생하는 성장 마지막 시기로 여자의 경우, 생리 시작 이후 4~7cm정도 더 크고 성장이 마무리 되며 남자의 경우, 여자에 비해 조금 더 늦게까지 지속되지만 음모가 완전히 역삼각형 형태가 되면 성장이 마무리 되었다고 보면 된다.
이처럼 시기별로 성장의 정도가 다른 만큼 그에 따른 적절한 영양의 섭취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와 관련, 아동청소년 전문기업 ‘롱키원메딕스㈜’에서는 성장 시기마다 다른 환경 속에서 자라나야 하는 아동 청소년들의 균형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롱키원 신호등’을 출시했다.
‘롱키원 신호등’은 노랑, 파랑, 빨강 등 신호등의 색상으로 성장 시기에 맞춰 단계별로 제품이 구성되어 있다. 각 단계별 제품마다 각기 다른 특허등록 원료와 영양분으로 균형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며, 코코아맛 츄어블 타입으로 우유나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만들었다.
특히 'GMS (Growth Management Specialist, 성장관리전문가) 시스템”을 도입, 단순히 제품의 판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 발달과 건강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상담과 관리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성장 저해 요인을 체크·분석해주는 성장관리 전문조직을 운영하여 관리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