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멀 협동조합이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SETEC에서 열린 ‘드림 펫쇼’에 참가해 인명구조견을 위한 후원금 모금활동을 펼쳤다.
누토피아 휴니멀 협동조합은 반려동물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양질의 의료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조합이다.
그동안 누토피아 휴니멀 협동조합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복지를 위해 여러 가지 캠페인을 벌여왔다. 동물복지의 기본이 되는 동물등록의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등록을 무료로 해주는 ‘등록해주개’ 캠페인을 벌였고, 반려인간의 소통과 원활한 친목활동을 위한 반려동물전용 SNS ‘휴니토리’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드림 펫쇼’에서도 휴니멀 협동조합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인명구조견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쳤다.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명구조견은 주로 재난현장이나 산악지형에 투입된다. 그렇기에 항상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휴니멀 협동조합은 이러한 인명구조견의 의료복지를 위해 조합원들과 일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협동조합은 후원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조합에서 직접 제작한 2019년 탁상달력을 증정하였다.
이번 모금에서는 총 163,310원이 모였으며 전액 한국인명구조견협회에 전달되었다. 한국인명구조견 협회의 관계자는 “한국인명구조견 협회는 비영리 단체라 운영비가 넉넉하지 못하다. 하지만 개들이 우리 사회에 공헌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인명을 구하는 일인 만큼 모든 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여 명견들을 육성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관심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누토피아 휴니멀 협동조합은 최근 하나카드(주)와 업무제휴를 맺고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진 누토피아 휴니멀 협동조합 조합원 전용 ‘하나 1Q My Pet 카드’를 출시했다. 누토피아 휴니멀 협동조합 ‘하나 1Q My Pet 카드’는 조합원만이 발급받을 수 있는 조합 전용 카드이다. 이 카드로 조합원 전용 쇼핑몰인 ‘휴니몰’에서 반려동물 사료나 용품을 구입하면 조합원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한 제휴 펫보험에 가입하고 조합원 카드로 결제하면 보험료의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조합의 서비스 이용을 통해 적립된 조합 포인트는 다시 ‘휴니몰’이나 보험료 납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조합원 전용 카드는 누토피아 휴니멀 협동조합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신용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1Q My Pet 카드'는 동물병원 및 펫숍(반려동물 미용 및 용품숍 등)에서 사용했을 경우 사용금액의 7%를 하나머니로 적립해준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마트, 홈쇼핑, 주유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My Family 서비스팩’과 편의점, 커피, 요식 분야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IM 서비스팩’ 중 하나를 선택해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누토피아 휴니멀 협동조합의 이주영 과장은 “조합원 전용카드는 반려동물 양육비를 줄이고 조합원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많은 반려인들이 조합원카드를 발급받고 협동조합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받아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누토피아 휴니멀 협동조합 1Q My Pet 카드’는 누토피아 휴니멀 협동조합 조합원에게만 발급되며, 조합원 가입 및 카드 발급 신청은 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