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Social Network Services/Site)가 등장한 이래 소셜커머스는 꾸준한 발전을 이뤄 왔지만, 특히 2018년은 일반 개인의 SNS를 통한 물건 판매가 더욱 활성화되는, 진정한 소셜커머스가 자리잡는 의미 있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와 더불어 흔히 SNS 결제, 소셜 결제 등의 명칭으로 불리는, SNS에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방법들도 관심을 끌게 되었는데, 이러한 결제 방법은 몇몇 결제대행사들을 통해 이미 제공되어 왔다.
특히 핀테크 기업으로서 급성장하는 PG사 중 하나인 ㈜페이누리 또한 URL-Pay라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일찍 시작한 만큼 최근 URL-Pay 관련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한다.
URL-Pay를 이용하면 판매자는 간단한 절차를 통해 판매 URL을 생성하고, 구매자는 어떤 SNS에서든 URL을 클릭하기만 하면 결제를 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URL-Pay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이다. 특히 페이누리의 URL-Pay는 자체 PG를 이용하기 때문에 타사 대비 저렴한 수수료를 자랑한다.”며 서비스의 이점을 설명하는 영업 담당자는 고객들이 좀 더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 이후 5일이 지나야 입금 받을 수 있는 지급 주기를 익일 지급으로 앞당길 수 있는 빠른 입금 서비스 도입 등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RL-Pay 는 사업자등록이 안된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지만, 본인 실명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며 간단한 계약 작성의 절차도 필요하다.”라며 서비스 이용을 위한 필요조건도 함께 덧붙여 귀띔해준 페이누리 관계자는 URL-Pay를 통해 장차 우리나라 소셜커머스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이러한 맞춤 결제 서비스가 추후 소셜커머스 시장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