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샤롯데봉사단이 저개발국가 아동들을 위한 신발을 만들어 기부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샤롯데봉사단 30여명은 국제 구호 단체인 월드쉐어 본사에서 기부신발을 제작하여 월드쉐어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만든 기부신발은 맨발로 생활하며 상피병과 모래벼룩 감염 등으로 고통받는 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월드쉐어와 함께 옥수수 양말인형과 사랑의 에코백 만들기 등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샤롯데봉사단 유상혁사원은 "맨발로 힘들게 생활하는 아이들이 신발을 신고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