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김숙, 송은이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에 출연하면서 과거 소신 발언 또한 주목받고 있다.
한혜진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창시절 꺽다리라 놀림받던 소심한 사춘기 소녀는 꿈을 향해 한 걸음씩 걸어갑니다. 큰 키를 가릴 수 있어 비 오는 날을 가장 좋아하던 소녀는 이제 수천 명이 바라보는 무대 위에 서있다”며 “우산은 더 이상 필요 없다. 큰 키로 놀림받는 여자아이들은 이제 그녀를 보면서 꿈을 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학창 시절 학교 운동장에서 찍은 듯한 한혜진의 모습과 스테이지 위에서 워킹 중인 한혜진의 모습이 함께 담겨있다. 특히 그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다리길이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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