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가 화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는 한국에 처음 와 본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진행하고 있는 신아영의 깜짝 발언이 재조명됐다. 과거 신아영은 tvN예능 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부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버지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에 행정고시를 수석 합격했고,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나오셨다"며 "(어머니는)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을 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아영은 "하루는 부모님이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 너 전교 1등 싫어서 안 하는 거니? 아니면 지금 네 성적을 설명할 수 없다' 하신 적도 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신아영은 이러한 집안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사실 전교 1등을 해본 적이 없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학창시절 전교 1등이셨다. 1등과 1등이 만났으니 우리 아이는 슈퍼 1등일거란 생각을 하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초등학교 때부터 맹했고 다른 거에 관심이 많았다. 반에서도 1등을 못했던 것 같다"며 부모님의 기대와 달랐던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