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이계인이 닭을 잡기 전 영정사진을 찍는다는 일화가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이계인,김흥국,솔비,소진,윤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계인은 “닭을 잡기 전에 먹이 주면서 영정사진을 찍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솔비는 “키우던 닭을 잡아 먹는 거냐. 정들지 않냐”며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계인은 “닭하고 무슨 정이 드냐”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계인은 “어머니가 옛날에 마당에 닭을 기르셨다. 평생에 계란을 한 알도 안드셨다. 그 기억을 안고 닭을 기르기 시작했다”며 닭을 키우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브라이언, 차은우, 이계인, 고두심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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