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남상일이 아내 이원아의 부모님이 자신의 팬이라 어려워한다고 말했다.
남상일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 출연해 3년의 연애 끝에 일곱살 연하의 아내와 장인, 장모를 언급했다.
MC 김원희는 "결혼 22일차 완전 새신랑이다. 아내는 미모의 신부라고 하더라"고 소개했다. 남상일은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내 팬이셨다. 그래서 어려워하신다. 전화드리면 딱히 말씀 없이 웃기만 하신다"고 했다.
장인장모와의 관계에 대해 남상일은 "식사 하셨냐고 물으면 '으흐흐흐' 이렇게 웃으신다"며 "어머님 안녕히 주무세요라고 말하면 '아 예 그래요'라고 존댓말을 하신다. 아직은 불편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더퍼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