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미가 살벌한 부부싸움 일화를 밝혔다.
박해미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부부싸움으로 경찰까지 오게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박해미는 "아들이 예고 뮤지컬과에 다닌다"며 "눈물연기를 할 때 감정을 잡아야 하는데 그 애한테는 가장 슬픈 상상이 엄마아빠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어떻게 싸우냐고 질문했고 박해미는 "그냥 개처럼 싸웠다"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면서 "약 6개월 전 구리경찰서에서 한 번 온 거 외에는 아주 깔끔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박해미는 tvN '둥지탈출3'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더퍼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