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슬러’(감독 김대웅)가 유쾌한 웃음을 전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질주를 하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레슬러’는 일일 관객 수 3만 829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60만 742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며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흥행 대세 배우 유해진과 각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 나문희, 황우슬혜, 김민재, 이성경이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이 영화는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레슬러'는 지난 9일 개봉 후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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