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소속 기성용의 아내이자 배우 한혜진이 딸 시온 양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지난 13일 기성용과 함께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에 "예배 끝나고 운동장에서 공 차고 싶었는데 엄마가 그냥 집에 가자고 했다고 삐친 아이. 오늘로서 만 32개월. 요즘 말 진짜 안 듣는데 너무 귀엽다. #기시온 아빠 오면 공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운동장을 걷고 있는 시온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시온 양의 기운 없어 보이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스완지시티는 2017-18시즌 최종전 명단에서 기성용을 제외했다.
저작권자 © 더퍼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