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주완이 오디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 영화 '소설, 영화와 만나다'의 옴니버스 작품 속 단편 '비상구' 오디션을 봤던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그 역할을 꼭 하고 싶었다. 지정오디션 장면이 베드신이었다. 다들 머뭇거리는 사이 제가 속옷까지 다 벗었다"며 "오디션에서 베드신 연기를 요구하신 건 패기를 보기 위해서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편 한주완은 지난달 4일 대마초 흡연으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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