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투수 유희관이 KBO리그 미남 선수 순위를 밝힌 사실이 새삼 화제다.
유희관은 과거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허구연 해설위원과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KBO리그 잘생긴 선수 랭킹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자 "일단 KT 이대형이 1위고, 삼성 구자욱, 그리고 우리 팀 박건우 선수가 잘생겼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허구연 위원은 "유희관은 내가 정수빈을 좋아하니까 질투하는 것"이라며 정수빈을 언급했고, 유희관은 "정수빈은 잘생긴 게 아니라 귀여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희관은 4일 오후 열린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에 선 투수로 나섰지만 2회 조기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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