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로 시청자의 분노를 터트렸다.
개그맨 김재욱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박세미와의 함께 출연했다.
박세미는 만삭의 몸에 밥상을 차리며 첫째까지 돌보는 등 모든것을 홀로 감당하기 버거워보였다.
이날 김재욱은 스케줄상 박세미와 함께하지 못했다. 하지만 박세미를 돌보지 못하는 모습에 시청자는 분노의 반응이 거셌다.
박세미는 시댁으로 넘어가 그곳에서도 밥을 차리며 육개장을 만들었다. 김재욱과 시아버지는 간이 맞지 않다며 맛을 평가하기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lina**** "우리집 식구 만들지마세요. 각자 성인이 만나 부부가되는건 어느 한쪽집안 식구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in81**** "김재욱 영상볼때마다 불편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재욱이 출연했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6월 정규 편성을 확정해 재단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