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침대에서 라돈이 검출된 가운데 라돈에 대처하는 방법이 방송에서 소개됐다.
라돈은 무색, 무미, 무취의 기체로서 바람이 있으면 어디든 이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람이 언제 노출 됐는지 모를 정도로 라돈가스는 위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라돈가스는 인위적으로 생성된 방사성 물질이 아니라 피할 수가 없다.
지난해 11월 JTBC '빅픽쳐'에서는 라돈가스 퇴치법을 공개했다. 라돈가스 퇴치법으로 '하루의 3번 10분간 환기', '집 내부 벽, 바닥의 갈라진 틈새를 보강재로 메우기', '건축물에 라돈가스 배출관 심기' 등 3가지가 소개됐다.
라돈가스 퇴치에 효과적인 하이브리드 환기 시스템도 언급됐다.
한국건축기술연구원 이윤규 박사는 "하이브리드 환기 시스템은 실내에서 발생하는 라돈가스를 신속하게 실외로 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면서 "센서를 통해 미세한 환경오염 물질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외부 공기와 내부 공기를 순환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진침대에서는 라돈이 검출돼 국민청와대에 조사를 촉구하는 글이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