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백상예술대상'시상식이 오늘(3일) 개최되는 가운데, 진행을 맡은 수지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수익의 한축을 담당한 아티스트로 언급된 방송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원탁의 기자들'에서는 국내 3대 기획사 SM-JYP-YG 엔터테인먼트를 분석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 기자는 JYP의 주식이 상당히 오른 점을 설명하며 "수지가 큰 몫을 했다. 적어도 JYP의 기둥 두 개는 세우지 않았을까 싶다"고 표현했다. 이에 박슬기는 수지가 재계약을 하면서 JYP의 이미지 상승에 결정적 효과를 불러왔다"고 전했다. 이에 황재근은 "박진영이 거의 수지의 수발을 들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54회를 맞이한 ‘2018 백상예술대상’은 오늘 오후 9시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진행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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