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7번가 피자점에서 고객에게 막말이 적힌 영수증을 발급한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게 나뉘고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7번가 피자 본사 측은 2일 홈페이지에 "일시적으로 근무했던 파트타이머 분의 실수로 벌어진 일이다. 이 분은 퇴사한 상태"라고 해명글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회사로 잘못을 돌리는 쪽과 아르바이트생의 잘못이라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고.
아르바이트 생의 잘못이라는 쪽은 1894**** "7번가피자 본사는 그 알바한테 손해배상 청구 해도 될 듯" ytse**** "7번가피자가 무슨죄.. 알바 잘못 뽑아서 망했구만" will**** "알바 신상공개해라! 앞으로 어디든 취업못하게. 그 알바 인성문제지 7번가 피자가 무슨잘못이냐?" mimi**** "본사는 그알바에게 이미지실추로 영업 방해 죄로 고소했으면..7번가피자 맛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3727**** "단순알바생문제가아님 직원교육못시킨 사장도 문제가있음" jchc**** "7번가피자 첨 들어보는데 앞으로도 안 먹을것 같음....주변에도 알려줘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