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러’, 5월 가정의 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해피무비 ‘흥행 계보 이어 간다’
‘레슬러’, 5월 가정의 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해피무비 ‘흥행 계보 이어 간다’
2018.05.01 08:50 by 박해지
사진=각 영화 포스터
사진=각 영화 포스터

영화 ‘레슬러’가 온 가족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2018년 흥행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충무로 대표 배우들과 ‘써니’, ‘과속스캔들’ 제작진의 가세로 완성된 유쾌한 호흡, 누구나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가족에 대한 메시지가 주는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5월 극장가에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영화 ‘레슬러’가 폭발적인 흥행을 펼친 ‘신과함께-죄와 벌’, ‘그것만이 내 세상’,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이어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가족의 이야기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2017년 12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저승세계의 풍성한 볼거리는 물론, 정의로운 망자 자홍과 동생 수홍 그리고 홀어머의 애틋하고 가슴 뭉클한 가족애를 전하며 1,441만 관객을 동원,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2위를 기록했다.

이어 2018년 1월,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두 형제가 난생 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까지 세대별 대표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 341만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 바 있다.

또한 2018년 3월 개봉, 세상을 떠난 수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 케미에 판타지적 설정이 더해진 가슴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로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보편적인 공감을 전하며 260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극장가 흥행을 이끈 작품들에 이어 ‘레슬러’가 2018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또 한번 가족 영화의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레슬러’는 20년차 프로 살림러 귀보와 유망주 레슬러 아들 성웅 그리고 귀보의 엄마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

아들 성웅이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것이 곧 자신의 꿈인 아들 바보 귀보와 아빠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유일한 목표인 성웅이 부딪치며 서로를 이해해가는 모습은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가족 간 소통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에 엄마를 통해 자식의 부담감을 이해하고 성웅을 통해 부모의 책임감을 실감하게 되는 귀보가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아 성장하는 이야기는 누군가의 부모이자 자식으로서만 살아왔던 캐릭터의 의미 있는 변화로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특히 흥행 장인 유해진과 라이징 스타 김민재, 그리고 충무로의 베테랑 배우 나문희의 열연으로 완성된 삼대 케미는 겉으로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는 가족애를 전하며 지금껏 잊고 살았던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

한편 영화 ‘레슬러’는 오는 9일 개봉 예정이다.

필자소개
박해지

언제나 기사로 말하겠습니다.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이제 헤어 케어도 브랜딩이다!

  •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1년 사이 가장 주목할만한 초기 스타트업을 꼽는 '혁신의숲 어워즈'가 17일 대장정을 시작했다. 어워즈의 1차 후보 스타트업 30개 사를 전격 공개한 것. ‘혁신의숲 어워즈’...

  •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초개인화의 기치를 내건 스타트업들이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틈새에 대한 혁신적인 시도 돋보였다!

  •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기업의 공간, 자산 관리를 디지털 전환시킬 창업팀!

  •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등장!

  •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서로 경쟁하지 않을 때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