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배우 신성일이 장미희에게 굴욕을 안긴 사연이 새삼 화제다.
신성일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초대’(이하 맛초)에 출연 해 118명의 여배우와 호흡을 맞춘 경험에 의거해 최고의 여배우 베스트 5를 뽑았다. 신성일은 영화 ‘별들의 고향’ 속편과 ‘겨울여자’에서 장미희와 호흡을 맞췄던 일화를 공개하며 “다른 여배우에 비해 주인공의 얼굴이 아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성일은 “장미희의 얼굴을 물끄러미 보다가 너같이 빈대떡처럼 넓적한 애가 어떻게 주인공을 하냐고 말했다”며 “장미희는 지금까지도 날 보면 ‘저 빈대떡 아니예요’ 한다”고 말했다.
이에 ‘맛있는 초대’ MC 신동엽은 “신성일이니까 할 수 있는 얘기”라고 분위기를 전환 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장미희는 KBS2 같이 살래요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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