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 홍보차 내한한 폼 클레멘티에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계 프랑스 배우인 폼 클레멘티에프는 2013년 미국에서 리메이크 된 영화 '올드보이'에서 샬토 코플리가 연기한 에이드리안의 경호원 '행복'역을행복 역으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원작 '올드보이' 영화의 팬이라 오디션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행복이란 이름 또한 직접 선택한 이름이다.
캐릭터 성격에 어울릴 법한 이름을 고민하다 클레멘티에프는 평소 좋아하는 한국어인 '행복'이라는 단어를 선택했다고.
한편 폼 클레멘티에프가 출연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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