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의 의외의 면모가 재조명되고 있다.
크리스티나는 지난 2016년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와 남편 김현준 씨가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탈리아에 위치한 한국 아카데미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당시 이탈리아어 선생님과 유학생의 관계였지만 결국 사랑에 빠졌다고.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당시 크리스티나는 국제법 석사학위를 받은 뒤 EU(유럽연합) 본부에서 인턴생활을 하던 촉망받는 인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준은 "정말 원하는 일을 지금 하고 있구나 그런 느낌 들었다. 그래서 한국 가니까 같이 가줬으면 좋겠다는 말이 안 나왔다. 그런데 크리스티나가 저한테 '한국에 내가 가야겠다'고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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