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생중계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비난을 가했다.
신 총재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 1심 선고, 박정희 대통령각하와 육영수 영부인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박근혜 진실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국민이 알고 있습니다. 박근혜를 믿습니다. 박근혜를 구출하자. 박근혜를 구해내자. 진실의 법정에서 박근혜는 무죄입니다. 치졸한 정치보복 꼴이고 양심 없는 정치탄압 꼴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 전 대통령 1심 선고가 6일 오후 2시 10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 대법정에서 진행된다. 앞서 재판부는 국민의 알권리와 공공의 이익 등을 이유로 1심 선고 TV 생중계를 허용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부터 재판을 전면 보이콧 해왔던 바있다. 따라서 오늘 중계 방송에서도 얼굴을 비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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