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이 화제다.오늘(5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는 오마이걸 반하나 뿐만 아니라 EXID, 펜타곤, 더보이즈도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 가운데 오마이걸 반하니 효정의 어릴 적 장래희망이 새삼 화제다.
효정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어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며 "어린이집, 전단지, 갈매기살, 족발집에서 해봤다"고 말했다.
그는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가 혼자 하는 게 힘들어 보이셔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원래 심마니를 하려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효정은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할머니 따라 나물을 캐러 다녔다. 할머니 따라 들판 가서 쑥을 캐고 나물도 산에 있는 걸 먹고 그랬다"며 "할머니가 장뇌삼 같은 것도 캐고 그래서 내가 삼을 캐서 우리 집을 살려볼까 생각했는데 잘 안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