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낸시랭은 지난 2013년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저는 필이 통하면 굉장히 열정적으로 연애하는 스타일이다. 밀고 당기기 이런 것은 하기 싫고 안 한다. 어차피 나중에 탄로가 날 거 그냥 안하고 만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 그가 먼저 고백하든 내가 먼저 고백하든 상관없다”라며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고 싶다. 그 사람이 가진 스펙들을 하나하나 따지면 어떻게 사랑하고 결혼을 하겠나. 그런 부분은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낸시랭은 “앞으로 저의 이미지는 ‘러브’로 정하고 싶다”라며 “사랑의 힘만 갖게 된다면 부의 격차와 전쟁 등 모두가 해소될 거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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