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가 오는 7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을 둘러싼 논란을 다룬다고 밝혔다.오는 7일 밤 11시15분 방송에서 그간 꾸준히 제기된 빙상연맹 논란과 청와대 국민청원 60만명을 돌파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사태를 다룰 예정.
이 가운데 '그것이 알고싶다' 에피소드 레전드 1위 사건이 재조명됐다.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것이 알고싶다' 에피소드 레전드 5위가 공개됐다.
'그것이 알고 싶다' 레전드 1위는 ‘오창 멘홀 변사 사건(749회)’ 편, . 충북 오창의 야산 배수구 맨홀 속에서 4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이다. 이 남성은 손이 뒤로 묶이고 맨홀 뚜껑에 목이 묶인 채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조사 결과 남성의 죽음을 ‘자살’로 처리하고 사건으로 종결됐다. 하지만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사람이 과연 케이블 타이로 자기 스스로를 결박한 뒤 인적이 드문 밤에 맨홀에 들어가 목을 맬 수 있는 지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수사했고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