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전 세계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주목 받았다.
오타니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첫 타석에서 스리런 홈런(121m)으로 홈팬들에게 타자 데뷔 신고를 화려하게 했고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맹타를 터뜨렸다. 시즌 타율은 4할4푼4리(9타수 4안타)가 됐다.
한편 오타니는 이번 경기를 통해 시범경기에서의 부진을 털어버리며 투수와 동시에 타자로의 모습까지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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